■ 행사명 : 해병대캠프 야유회
■ 일  시 : 2013년 6월 15일 토요일~16일 일요일(1박2일)
■ 장  소 : 인천시 강화군 마니산 (주)그린베레 해병대 체험 캠프

6월 15일 ~ 16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창립20주년을 맞아 (주)애드맨 임직원들이 모두 모여 해병대캠프 야유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야유회는 창립20주년에 걸맞는 특별한 야유회로 또 다른 20년을 준비하고 달려나가기 위한 도전정신과 자신감 고취,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와 협동심, 단결력 배양을 목표로 하는 해병대 체험 캠프를 통해 단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째 날 일정은 캠프 도착과 동시에 군복으로 갈아입고 입소식을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그 동안 도시에서만 갇혀 지내느라 뻣뻣하게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는 유격체조를 시작으로 "악~"소리가 절로 나오는 목봉 훈련을 통해 인내력과 단결력을 끌어올리고 세줄다리, 두줄다리, 구름다리, 하선망, 봉하강, 레펠, 긴하강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도전정신을 높이고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특히 높은 곳에서 진행된 훈련이 많아 어렵고 힘든 점도 많았을텐데도 단 한 명의 낙오자, 부상자 없이 모두 훈련을 완수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첫째 날 훈련을 모두 마치고 저녁식사 후에는 해병대 정신교육을 통해 강인한 해병대 정신을 가슴에 새겨보았습니다. 이어진 화합의 한마당에서는 훈련 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맛있는 음식과 하루 종일 함께 땀 흘린 동료들과의 이야기, 시간가는 것을 잊게 하는 즐거운 게임으로 첫째 날의 밤을 마무리했습니다.

둘째 날 일정의 오전시간은 IBS훈련(소형 고무보트를 이용 육상/해상/갯벌에서 실시되는 훈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 함께 행동하며 난관을 극복하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며 희생정신과 협동심, 단결력, 인내심을 동시에 단련시켜주는 훈련이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진행된 퇴소식에서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모두가 하나되어 훈련을 잘 마쳤다는 뿌듯함과 성취감이 가슴 깊은 곳을 가득 채워줬습니다. 오후 일정은 강화도의 유적지를 탐방하는 것으로 채워졌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고인돌 유적지"를 둘러보며 과거의 시간속으로 여행도 떠나보고 "강화 제적봉 평화 전망대"를 올라 우리는  남과 북으로 떨어져 있다는 아픈 사실도 피부로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짧은 1박2일의 일정이었지만 몸과 마음, 체력과 정신까지 단련시켜 준 해병대 체험 캠프를 기획, 준비, 진행해주신 커뮤니케이션사업부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힘든 훈련을 멋지고 완벽하게 해낸 애드맨 가족 여러분 모두 자랑스럽습니다.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애드맨 화이팅~!!!